물 때 : 11물 나홀로 09시 출항 역시 사리물 때. 조류타고 유람하며 낚시를 즐겼습니다. 배가 흐르는 속도는 시속 약 4~5.5키로 50호 봉돌을 날리며 다운샷^^ 첫 번째 우럭 힛트^^ 그것이 어제 최대어가 되었습니다. 그 후 방생사이즈와 매운탕용 싸이즈가 주종, 오전에 총 20여수 낚았습니다^^ 계속 방생사이즈와 탕꺼리만 잡혀 채비를 바꿧습니다. 지난해 까나리웜에 사용했던 채비. 까나리웜에 6자 참돔을 잡았던 짜릿한 손맛을 생각해서^^ 첫수로 3자 놀래미 힛트^^ 역시 탁월한 선택이라고 자부하며 오전과 마찬가지로 우럭만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텅~ 힛트! 대광어와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특! 까나리웜에 사용햇떤 채비에 4인찌 웜을 끼며 후회할 일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햇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