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천항 길손피싱호 주꾸미낚시 조사님 11명을 모시고 출항하였습니다. 해가 뜨기도 전부터 따박따박 나와줬습니다. 해가 떠오르며 본격적으로 나와줘서 즐거웠습니다. 정조시간이 되며 강풍이 시작되어 조타잡기 버거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조시간이 되었어도 제법 나와줬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낚시배가 없어 황당하였습니다^^ 한동안 잡다 낚시배가 많이 모여있는 포인트에 관심이 가서 이동하였습니다. 낚시배는 많은데 배는 잘 잡아줘서 서있고 사람도 서있고^^ 다시 원래 하던 포인트로 이동하여 따박따박 잡고 있는데 10시 40분경, 무전에서 방송을. 11시 풍랑주위보 발표 가까운 항포구로 대피하라는 방송^^ 예비특보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내려진 풍랑주위보 발표로 많이 당황한 날입니다. 대부분 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