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천항 길손피싱호 주꾸미낚시 조사님 11명을 모시고 출항하였습니다. 첫 포인트에서 드문드문 나왔습니다. 그 포인트는 괜찮은 포인트인데 뭔가 안맞았나봅니다. 다음 포인트는 경험상 나올법한 포인트로 이동. 그러나 잡는 조사님이 없으셨습니다. 내가 잠깐 낚싯대를 잡아봤습니다. 감이 딱 왔습니다, 오늘같은 날에 낚시하는 방법^^ 조사님들께 설명하고 낚시를 시작. 많이 나오더라구요^^ 주변에 와서 낚시하는 다른 닊싯배, 레저보트등은 꽝치고 있는데 연타로 힛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열한시쯤 다른 포인트로 이동. 그 포인트도 역시 드문드문. 다시 포인트를 옴기며 계속 드문드문 나오면 점심을 먹을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웬걸~ 느나느나~ 열두시가 되어 점심을 먹을려고 하였으나 조사님들께서 느나타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