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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 : 9물
5명이 예약되어 있었다.
오후에 강풍 예보가 있어 전날 전화하여 예약 취소를 권유하였다.
그러나 2명이 연가를 내어 그냥 낚시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설득하여 취소시키고 선비를 환불해줬다
대신에 연가내신 분도 있으니 무료승선으로 오전 낚시를 하고, 회떠주는 집에서 회를 떠서 그 식당에서 먹으면 1인당 7천원이니까 그렇게 하루 힐링을 하기로 하였다.
출항 30분 전, 출항준비를 마치고 전화통화를 하였더니 미얀해서 다음에 오기로 하였단다^^
나홀로 새로운 포인트 탐사낚시를 나갔다.
예보와 달리 오전부터 강풍이 불었다.
정오쯤 되자 태풍수준의 강풍과 거친 파도.
원래 탐사를 나가면 저녁 늦게까지 탐사를 하는데 점심때 귀항하였다^^
동영상 촬영중 파다가 배를 덥치는 바람에 깜짝 놀랬습니다^^
오천항 길손피싱호를 소개합니다.
승선인원 : 12인승(선장포함)
선비 : 7만원, 독배 60만원, 외연도 1박2일 100만원
낚시종류 : 우럭낚시, 광어다운샷, 농어외수질, 백조기낚시, 쭈꾸미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