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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오천항 길손피싱호 다잡아낚시^^
오늘은 2명 조사님을 모시고 출항하였습니다.
어제 오후까지 풍랑특보로 인하여 낚시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공교롭게 2인이상 출항하는 낚시배를 운영하며 하필이면 2인 예약한 날에 계속되는 결항.
아무래도 욕먹을 것 같아 큰맘먹고 출항하였습니다.
출항하여 물색을 보며 아~ 클랐다^^
고민하며 깜팽이라도 나오는 포인트에 도착.
첫 포인트에서 입수~
깜팽이와 탕꺼리가 나왔습니다, 이게 웬일? ^^
여기서 욕심이 살짝 생겼습니다^^
그래서 쓸만한 놈을 낚고싶은 마음에 조류를 탔습니다.
캬~ 미치게 안나오는거^^
나올만한 물골을 타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네요.
썰물 본물 때 물색또한 도저히 낚시할 물색은 아니고.
할수없이 주꾸미라도 낚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주꾸미와 우럭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이동.
주꾸미가 나와줬습니다, 간간히^^
그래도 덕분에 주꾸미라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밀물이 시작되며 밀려오는 뻘물!
사전에 오전에 공략하고 오후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하였지만 너무 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늘은 거의 꽝수준의 조과를 기록하고 오후 2시에 귀항하였습니다.
함께하신 조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20일까지 생활낚시로 진행합니다.
생활낚시는 우럭, 광어다운샷, 주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 병행합니다.
각자 원하는 어종을 선택하여 낚시하면 되겠습니다^^
최소인원 : 2인이상
선비 : 7만원, 독배 : 60만원
중식 : 라면제공.
연락처 : 010-5408-5767